‘이천시 지석리 343-3’
‘이천시 지석리 343-3’이라는 주소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해당 주소를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사랑해’라는 문구가 등장하기 때문.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이를 이용해 연인에게 고백한다고 한다.
‘이천시 지석리 343-3’라는 주소는 실제 ‘사랑해(주)’라는 수산물 도매업체의 상호명이다. 이 업체는 지난 1991년 설립된 대진수산(주)의 자회사였고, 현재 두 사회사 모두 폐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천시 지석리 343-3’, 지도로 사랑 고백이라…낭만적이네요”, “‘이천시 지석리 343-3’, 사랑해라는 상호가 있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 “‘이천시 지석리 343-3’, 여자친구가 생기면 해봐야지”, “폐업했다니 안타깝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이천시 지석리 343-3’ 지도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