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씨암탉 커플, 왜 이런 애칭이 붙었나 봤더니…

입력 2012-12-03 15: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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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씨암탉 커플’화제

‘보고싶다 씨암탉 커플’

‘보고싶다 씨암탉 커플’이 화제다.

누리꾼들은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송옥숙(김명희 역)과 박유천(한정우 역)을 ‘씨암탉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극 중 윤은혜(이수연 역)를 사랑하는 박유천이 송옥숙을 친어머니 이상으로 따르고, 그런 박유천을 송옥숙이 더 큰 사랑으로 돌보고 있기 때문.

‘씨암탉 커플’은 박유천과 송옥숙의 관계를 표현하는 말로, 사위가 집에 오면 씨암탉을 잡아준다던 장모 사랑의 옛말을 담은 것이다.

특히 극 중 박유천은 송옥숙을 ‘우리 애인’으로, 송옥숙은 박유천을 ‘우리 아들’로 부르며 모자지간 부럽지 않은 두터운 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보고싶다 씨암탉 커플’을 접한 시청자들은 “보고싶다 씨암탉 커플 너무 보기 좋아요”, “보고싶다 씨암탉 커플 묘한 매력이 있어”, “두 사람 연기 호흡 정말 완벽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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