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사진|4HIM엔터테엔먼트 제공
박세영은 소속사를 통해 '학교 2013'의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박세영은 "'학교 2013' 을 촬영하면서 아침에 등교하는 것처럼 촬영장에 가서 하교하는 것처럼 밤 촬영을 마치는 하루 하루를 보내며 정말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세영은 "연기자들 모두 정말 학교 친구처럼 친해졌다. 첫 방송을 앞두고 떨리기도 하지만 박세영만의 송하경을 만들어 갈 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외모는 물론 공부도 집안도 상위 0.1%인 똑 부러지는 공부벌레 하경(박세영 분)은 평소에는 단정한 모범생에 완벽주의자지만 남순(이종석 분) 앞에서는 이상하게 본 모습을 드러내며 빈틈 있는 모습을 보이게 되고 차츰 우정을 쌓아나가게 된다.
KBS 드라마 '학교 2013'은 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