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3’ 박세영, 첫방 앞둔 소감 “등교하는 느낌”

입력 2012-12-03 20: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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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사진|4HIM엔터테엔먼트 제공

배우 박세영이 KBS 드라마 '학교 2013'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세영은 소속사를 통해 '학교 2013'의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박세영은 "'학교 2013' 을 촬영하면서 아침에 등교하는 것처럼 촬영장에 가서 하교하는 것처럼 밤 촬영을 마치는 하루 하루를 보내며 정말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세영은 "연기자들 모두 정말 학교 친구처럼 친해졌다. 첫 방송을 앞두고 떨리기도 하지만 박세영만의 송하경을 만들어 갈 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외모는 물론 공부도 집안도 상위 0.1%인 똑 부러지는 공부벌레 하경(박세영 분)은 평소에는 단정한 모범생에 완벽주의자지만 남순(이종석 분) 앞에서는 이상하게 본 모습을 드러내며 빈틈 있는 모습을 보이게 되고 차츰 우정을 쌓아나가게 된다.

KBS 드라마 '학교 2013'은 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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