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는 휴 잭맨이 출연해 가족들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휴 잭맨은 "내 아이들은 아주 잘 지낸다. 특히 오스카(아들)는 지금 한국에 와 있다. 한국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휴 잭맨은 "2006년에 (오스카가) 나를 따라 왔었는데 그 후로 다시 한국에 오고 싶다고 계속 말했었다. 아들이 지금 강을 따라서 걷고 있다고 하는데 아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고 밝혔다.
"자녀들을 공개 입양했는데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했냐"는 질문에는 "처음부터 나는 (아이들에게) 입양 사실을 말했다. 나는 그 사실에 대해 아주 열려있고 아이들도 그런 배경이나 생물학적 부모들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