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은 6일 오전 경기도 화성에 있는 해병대사령부에서 간단한 전역식을 가졌다. 현빈은 군대 안에서 가장 통화를 많이 했던 사람을 묻는 질문에 “회사 관계자들과 장동건 선배”라고 대답했다.
또 현빈은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부모님을 꼽으면서 “부모님이 오늘 오고 싶어하셨는데 집에서 인사를 드리고 큰 절을 올리는 게 맞는 것 같아 집에 계시라고 했다. 죄송하다. 빨리 가서 인사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빈은 2011년 3월 7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소에 입소해 21개월 간 해병대에 소속해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전역을 한 현빈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화성| 동아닷컴 특별취재팀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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