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제국의 아이들, 안경모델 발탁…‘광고계 러브콜’

입력 2012-12-12 17: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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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와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안경모델로 발탁됐다.

12일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스타제국 측에 따르면 두 그룹은 “안경 전문업체 반도옵티칼의 제품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이와 함께 게임과 화장품 등 광고계로부터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걸스데이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걸스데이가 유명회사의 게임 광고 모델로 계약했으며 화장품과 의류 모델 등 최종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멤버들이 음악과 예능 프로 등의 활동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쌓고 있는 효과로 보인다”는 소감을 밝혔다.

반도옵티칼의 이상탁 대표는 “안경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시대적인 흐름에 맞춰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변화를 위해 걸스데이와 제국의 아이들을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 이들의 젊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와 반도의 정직하고 전문화된 제품이 만나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최근 ‘나를 잊지마요’를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연기와 예능에도 발군의 실력을 보이며 대세돌로 자리매김했으며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 7일 감성 R&B 발라드 ‘아리따운 걸’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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