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리콘에 따르면 ‘언리미티드’는 발매 첫날 5만6473장이 판매돼 1위에 올랐으며, 이 수치는 5월 발매된 장근석의 정규앨범 ‘저스트 크레이지’의 5만3000장 보다 약 3000장 더 판매된 기록이다.
올해 초 일본 음악계에 정식 데뷔한 김현중은 7월 두 번째 싱글 ‘히트’를 발표해 발매 첫날 판매량 약 14만 장으로 오리콘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고, 발매 첫 주엔 18만3000장의 판매량을 보이며 주간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일본 공연실황이 담긴 DVD ‘퍼스트 임팩트’ 역시 5월 발매 당시 DVD 일간차트와 주간차트 모두 1위에 오른 바 있다.
김현중의 첫 정규앨범 ‘언리미티드’는 타이틀곡 ‘유어 스토리’ 등 모두 14곡이 수록됐다.
12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홍보활동에 들어간 김현중은 내년 1월부터 약 3개월 일본 전국 투어를 벌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