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고민토로 “내 재산 명의 모두 아내로…”

입력 2012-12-19 11: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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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재산 관련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은 지난 18일 방영된 KBS2TV ‘승승장구’ 혜민스님편에서 “부인이 재산을 모두 자신의 명의로 해놓았다”며 재산 관리와 관련해 언급했다.

이날 이수근은 “아내가 모든 재산 명의를 자신의 이름으로 해놓는다”라며 “계속 지켜봐야 할지 말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은 “내 명의로 된 건 인터넷 가입할 때 뿐”이라며 아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혜민스님은 잠시 고민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혹시 아내에게 ‘나를 떠날 수도 있다’라는 불안감을 준 적이 있느냐”고 물은 뒤 “아내와 남편사이에 있는 불안요소를 찾아내라. 사랑하는 부부사이이므로 상대가 기뻐하는 것을 그대로 바라보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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