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신은정 부부 “손 잡았더니 스캔들 걱정…”

입력 2012-12-20 10: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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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신은정 부부. 사진출처 |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박성웅 신은정 부부. 사진출처 |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박성웅-신은정 부부, 우리 부부랍니다’

배우 박성웅이 아내이자 배우인 신은정과의 결혼 관련 일화를 전했다.

박성웅은 20일 방송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사람들이 나와 신은정이 결혼했다는 것을 모른다”고 말했다.

MC들도 “실제 아직도 많은 사람이 두 분이 결혼한 사실을 모른다고 들었다”고 거들었다.

박성웅은 “아내와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둘 다 배우인데 스캔들이 나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걱정을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웅은 “그럴 땐 내가 ‘우리 부부다’고 해명을 해야 한다”며,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이 부부인 사실이 알려졌으면 한다고 했다.

박성웅과 신은정은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닿아 2008년 결혼에 골인, 2010년 첫 아들 박상우 군을 안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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