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바스코, 모델 박환희와 1년3개월만 이혼 ‘이유보니…’

입력 2012-12-23 20: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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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바스코(32. 본명 신동열)가 결혼 1년 3개월 만에 이혼했음을 밝혔다.

최근 모델 박환희와 이혼한 래퍼 바스코가 23일 “부부로서의 연을 끊은 것이지, 섭이 엄마 아빠로서 충실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 우리는 공식적으로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는데, 우리 이혼에 대해 많은 추측들, 헛소문들이 들려온다. 그런것들 신경쓰고 살지 않았는데, 이번엔 짚고 넘어가야 할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가 진짜 헤어지게 된 이유는, 서로가 정말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환희와 저는 종교도 다르고, 원하는 것들도 많이 달라서 가까이 할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많이 주게 돼서 부부로서의 연을 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부부만 아닐 뿐 한 자식을 함께 둔 부모로서 잘 지내고 있는데 더 큰 상처를 안겨주지 않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바스코는 지난해 7월 9세 연하 모델 박환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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