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황수관 박사, 급성 패혈증으로 별세

입력 2012-12-30 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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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관 박사. 동아일보DB.

‘신바람’ 황수관 박사, 급성 폐혈증으로 별세

황수관 교수가 별세했다.

황수관 연세대 의대 외래교수가 30일 오전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급성패혈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황 교수는 12일 자택에서 급성 패혈증세를 보여 심장수술을 받았으나 상태가 위급해지며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년 1월2일 오전 8시다.

황수관 교수는 SBS ‘호기심 천국’을 통해 신바람 박사로 화제를 모았고 최근에는 방송출연을 하기도 해 갑작스런 별세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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