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소녀시대, ‘댄싱퀸’ 첫 무대… 깜찍 발랄!

입력 2013-01-03 19: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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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댄싱퀸’

걸그룹 소녀시대가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녀시대는 3일 케이블채널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댄싱퀸’(Dancing Queen)을 열창했다.

소녀시대는 이전 앨범에서 강한 카미스마를 선보였던 것과 달리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한층 상큼해진 의상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소녀시대는 고양이 댄스로 데뷔 초의 풋풋함을 재현해 냈다.

소녀시대의 ‘댄싱퀸’은 세계적인 팝스타 더피의 ‘머시’를 각색한 곡으로, 지난 2008년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으나 4년 만에 빛을 보게 됐다.

소녀시대는 최근 4집 앨범을 발매와 동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녀시대는 ‘댄싱퀸’ 외에 기존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비걸(B-Girl)을 연상케 하는 'I Got a Boy'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소녀시대, 백지영, 비스트의 양요섭, 써니힐, 달샤벳, 헬로비너스, 더 씨야, 어반 자카파, 씨클라운, 디셈버, 하이니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소녀시대 댄싱퀸’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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