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날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양준혁, 박찬호 등이 가장 먼저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의 죽음에 비통함을 드러냈다.
양준혁은 조성민보다 4년 선배이며, 박찬호와 조성민은 고려대학교 92학번 동기이다. 이 밖에도 조성민의 모교인 신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도 빠르게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故조성민은 이날 새벽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여자친구 박모씨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8시 30분이다.
동아닷컴 유정선 기자 dwt8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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