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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母 “아들과 부적절한 관계라고 의심”

입력 2013-01-08 10: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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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동안’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들이 등장했다.

7일 방송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한상준 씨는 44세 나이에도 20대 외모의 엄마 때문에 생긴 일화를 전했다.

이날 한 씨는 “어머니가 나를 20세에 낳으시고 올해 44세이시다. 그런데 너무 동안이라 모자지간이 아닌 부적절한 관계로 오해받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한 씨는 “엄마와 영화를 보러 갔다가 여자친구가 오해해 헤어진 적도 있다”면서 “번갈아 군대 면회 오는 엄마와 여자친구 때문에 양다리라고 오해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한 씨의 어머니는 “나는 원래 성격이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잘 돌아다닌다. 피부관리는 특별히 하지 않는다”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나이를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마의 동안 외모와 관련한 사연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한 씨는 “엄마가 마인드도 젊으셔서 PC방 가서 게임도 하고 클럽도 함께 다닌다”면서 “문제는 클럽에 가면 남자들이 전부 엄마에게 작업을 걸어와 제가 막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 씨의 어머니는 “아들과 동갑인 24세 청년이 쫓아온 적도 있다. 당시 내가 40세였는데 28세 정도로 보고 쫓아왔다. 누나가 아니라 이모라고 말했는데도 계속 따라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는 “솔직히 젊은 남자에게 대시 받는 게 기분 나쁜 일은 아니다. 이게 고민거리라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날 동안 엄마의 사연은 44표를 받아 1승 획득에 실패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킴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 2013-01-08 22:07:04
      우리집콩가루다 자랑하다 막장가족은 출연신청 거부해라
    • 2013-01-08 23:44:44
      최강동안...ㅡ.ㅡ누굴 말씀하시는지;;과장 전혀 안하고 48세정도 딱되어보이는데;;
    • 2013-01-09 00:29:30
      걍 ~ 묵은지로 밖에 안보이는데 지들이 북치고 장구치냐~ 민망하다~ 압구정만 나가도 인조미인 거리에 널려서 저런 묵은지는 안중밖인데~ 걍~ 거울보고 설거지나 하시길~ 동네 아줌마 수준인데 TV 나오기도 민망하네~
    • 2013-01-09 01:51:43
      안녕하세요 벌써 출연진 소재거리가 바닥나가는거냐?
      시청자들은 보는눈들이 탁월하다.
      시청자들을 우롱하지마라.
      우리 큰형수님도 46세인데 그렇게 고생하셨어도 저 아줌마보다는 동안이다.
    • 2013-01-09 07:29:31
      충격은 충격이다
      이런걸 기사라고 쓰고 월급받아 쳐먹는 놈이 있다니......
    • 2013-01-09 07:15:44
      여러분 그냥 좋게좋ㄱ ㅔ 봐주시는것도 어려운거 아니잖습니까 우물안의 개구리마냥 좁디좁은 속마음 남잘되는거 못보는 그런마음 비춰내면 않좋잔아요 온라인이라고 남 험담하는 식으로 비아냥 거리면 아니되요 선진국 사람들답게 넓디넓은 마음 가지자구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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