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이용규, 키 작아서 마음에 안 들었다”

입력 2013-01-09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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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가 이용규의 대시가 달갑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이용규 유하나 부부가 출연해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하나는 이용규가 처음 장문의 문자로 대시했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그때 내 주가가 좋을 때였다. 여기저기서 대시가 많이 들어올 때였다"라고 말했다.

유하나는 "이용규 문자를 받았을 때 '뭐야.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봤는데 좀 생겼더라. 그런데 키가 마음에 안 들었다. 그냥 한 번 만나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고민 끝에 답장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용규는 "문자가 정확히 일주일 후에 왔다. 답장이 안 오는 기간 동안 괜히 문자를 보냈다고 생각했다. 내가 잊을 때쯤 문자가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박신양, 김정태, 김정화, 유현상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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