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슬픈약속.
배우 박보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그룹 스피드의 ‘슬픈약속’ 뮤직비디오의 관람 등급이 공개 하루 만에 변경됐다.
이 뮤직비디오는 엠넷에서 ‘19금’ 심의를 받아 공개됐으나, 영상물등급위는 8일 “15세 관람가가 합당하다”고 재심의를 내렸다.
5.18 광주 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이 뮤직비디오는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장면이 담겼으나, 역사적인 사건을 사실적으로 다루었기 때문에 15세 관람가가 적당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강민경이 피처링하고 박보영이 노개런티로 출연한 이 뮤직비디오는 차은택 감독이 지위 아래 7억 5천 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