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원더걸스 멤버 선예와 예비신랑이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포착됐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예비신랑과 결혼식장에 동행한 선예의 모습이 방영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함께 하객으로 참석, 선예는 이날 축가를 불렀다.
선예는 “비바람이 와도 무너지지 않을 관점 위에서 이 가정이 세워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축가 ‘완전한 사랑’을 열창했다.
또 선예는 ‘신랑이 잘 생겼다’는 제작진의 칭찬에 쑥스러운 듯 “감사합니다”라고 답한 뒤 급히 자리를 떴다.
한편 선예는 오는 26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예비신랑 제임스 박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절친한 친구인 2AM 조권이, 축가는 박진영이 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