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주연 코미디 '박수건달', 11일 만에 200만 돌파

입력 2013-01-20 14: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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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코미디 영화 ‘박수건달’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박신양 주연의 ‘박수건달’은 19일 하루 동안 35만8697명(이하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을 동원해 누적 관객 215만8201명을 기록했다.

이날 2위에 오른 톰 크루즈 주연의 ‘잭 리처’가 모은 관객수는 16만818명이다. ‘박수건달’은 ‘잭 리처’ 보다 두 배 더 많은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박수건달’은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모은 데 이어 2주차에 200만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2006년 개봉한 ‘투사부일체’ 이후 코미디 영화로는 가장 빠른 기록이다.

예매율 역시 1위를 기록 중이다.

20일 오후 1시 현재 ‘박수건달’의 예매율은 27.1%로 1위에 올라 있다. 2위인 ‘레미제라블’의 예매율은 ‘박수건달’보다 12.8% 포인트 낮은 14.3%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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