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수 수면제를 복용한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는 사강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사강은 불면증 치료를 위해 심리 상담 센터에 방문했다. 사강은 “저는 굉장히 잠을 잘 잤던 사람인데 요즘 들어 중간에 자꾸 깨더라. 이게 반복되다 보니까 힘들고 괴롭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채림 역시 “나도 불면증이 너무 심했다. 아예 잠을 못 자는 불면증이었다”며 “촬영하고 나서 조금이라도 잤어야 했는데 못 잤다. 정신이 너무 없어 폼클렌징을 치약으로 착각하고 이를 닦은 적도 있다”고 공감했다.
이야기를 들은 황정음은 “저도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수면제를 복용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2023년 11월쯤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 잘 자다가 못 자니까 미칠 것 같았다”며 고백했다.
이어 “그때 약(수면제)의 도움을 좀 받았다. 근데 요즘은 너무 잘 자서 고개만 대면 코를 곤다”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지난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는 사강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사강은 불면증 치료를 위해 심리 상담 센터에 방문했다. 사강은 “저는 굉장히 잠을 잘 잤던 사람인데 요즘 들어 중간에 자꾸 깨더라. 이게 반복되다 보니까 힘들고 괴롭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채림 역시 “나도 불면증이 너무 심했다. 아예 잠을 못 자는 불면증이었다”며 “촬영하고 나서 조금이라도 잤어야 했는데 못 잤다. 정신이 너무 없어 폼클렌징을 치약으로 착각하고 이를 닦은 적도 있다”고 공감했다.
이야기를 들은 황정음은 “저도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수면제를 복용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2023년 11월쯤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 잘 자다가 못 자니까 미칠 것 같았다”며 고백했다.
이어 “그때 약(수면제)의 도움을 좀 받았다. 근데 요즘은 너무 잘 자서 고개만 대면 코를 곤다”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