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여자’ 오피스텔서 나온 3인 남녀…막장 불륜 (영업비밀)

입력 2024-12-16 10: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업비밀’에서 ‘애처가’ 남편과 불륜이 의심되는 아내가 등장해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16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8살 연하 손준호를 휘어잡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사건수첩-더러운 여자’의 게스트로 찾아온다. ‘사건수첩-더러운 여자’에서는 인터뷰마다 ‘아내 사랑’을 드러내며 K-뷰티 100억의 성공 신화를 쓴 자수성가 사업가이자 ‘애처가’ 남편이 등장한다.


사위 사랑이 대단한 사연 속 친정의 모습에 데프콘은 “저 남자가 바로 손준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소현은 “손준호가…그렇게 평이 좋나요?”라며 어리둥절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데프콘은 “아직도 장인어른이 ‘자네는 신촌 가서 밥 먹게’라고 하시냐”며 과거 방송에서 전원 서울대 출신의 ‘김소현 家’에 들어온 유일한 ‘연세대 사위’ 손준호에게 김소현 아버지가 했다는 전설적(?)인 말에 대해 질문했다. 김소현은 “장난식으로 한 말인데…”라며 “아버지가 요즘 ‘싱겁게 먹기 운동 본부’를 하셔서, 요즘에는 ‘자네는 신촌가서 싱겁게 먹게’라고 하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사건수첩’ 속 사연은 자택인 고급 아파트를 놔두고 오피스텔에 빈번하게 드나드는 딸의 행동에 불륜을 의심한 친정 엄마가 탐정을 찾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탐정은 의뢰인의 딸이 아이와 함께 성인 남녀 두 명과 한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것을 포착했다. ‘갈매기 탐정단’의 이성우 실장은 “제 생각에는 (남편의) 회사에서 밝힐 수 없는 비공식 임상 실험 중인 것 아니냐?”며 촉을 세웠다. 모두를 경악시킨 ‘대반전’ 진실은 본 방송에서 밝혀진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