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 “‘임팔라’ 주연 런닝맨 최고의 반전”

입력 2013-01-28 18: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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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

▲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

런닝맨 멤버중 최약체인 ‘임팔라’지석진이 ‘호랑이’김종국의 이름표를 제거하는 대반전이 일어났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보물상자를 차지할 최후의 3인으로 김종국, 지석진, 하하가 남았다.

진짜 보물상자가 있는 곳을 알고 있는 사람이 하하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김종국과 지석진은 하하 팔을 붙잡고 이름표를 떼려했다. 하지만 갑자기 지석진이 김종국에게 달려들면서 대혼란이 발생했다.

지석진은 “내가 평생 지석진이냐? 2013년은 나의 해야”라고 소리치며 김종국이 방심한 틈을 타 그의 이름표를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김종국은 최약체인 지석진에게 이름표를 뜯겼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잠시 멍한 모습을 보였고, 하하는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며 지석진에게 “짱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하하 제거에는 끝내 실패했다. 제3대 최강자전에서는 하하가 우승하면서 금괴를 모두 차지했다.



한편,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 대박”,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 이건 대이변이야”, “지석진 올해에는 큰 일 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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