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
유오성이 철없던 대학 시절 부끄러운 과거를 공개했다.
유오성은 30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자리에서 술 먹고 주먹을 휘둘렀던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유오성의 대학시절 연기 은사는 유오성에게 보낸 영상편지에서 "유오성이 공연 며칠 전 손을 다쳐왔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오성은 "대학 시절, 다른 과 학생과 술 먹고 시비가 붙어서 그 중 한 명을 때리다가 손을 다쳤다"라고 밝혔다.
유오성은 "늦은 나이에 연기를 시작해 날이 많이 서 있었다. 내 잣대가 단단해 주변 사람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라며 ”지금은 나이가 들어 순해졌다.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