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연 전신 속옷’
‘자기야’ 오미연이 독특한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다.
오미연은 31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 출연해 “몸매 관리를 위해 잘 때도 전신 속옷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몸매를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전신 속옷을 잘 때 착용하니 와이어가 많아 더 불편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 전신 속옷을 착용했다가 다음 날 아침 손발이 퉁퉁 부어 고생했다고.
결국, 오미연은 “촬영 중에만 전신 속옷을 착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집에만 오면 속옷을 벗었다. 한 번 벗고 자니 답답해 못 입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의사 한송이는 “브래지어와 유방암은 확실한 인과관계가 없다”며 “다만 속옷을 오래 입으면 노폐물 배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오미연 전신 속옷’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