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박지성, 평가전 앞둔 대표팀 방문… 격려의 말 전해

입력 2013-02-04 07: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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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파크 레인저스 박지성.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영원한 캡틴' 박지성(32·퀸즈 파크 레인저스)이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을 앞둔 대표팀을 찾았다.

축구대표팀 관계자는 4일(이하 한국시각) 박지성이 대표팀 숙소인 영국 말로우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을 방문해 선수단과 만났다고 전했다.

말로우는 박지성의 소속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연고지인 런던 서쪽 외곽에 자리한 곳이다.

대표팀을 찾은 박지성은 후배들을 만나 일일이 격려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은 풀럼의 홈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한국과 크로아티아의 경기를 직접 관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축구국가대표팀과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은 오는 6일 밤 열린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해외파를 총동원해 이번 평가전에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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