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졸업소감…“아쉽지만 성인으로서의 새로운 시작 떨려”

입력 2013-02-07 10: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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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된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탈은 7일 동아닷컴과 고등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나 “졸업을 하게 돼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벌써 스무살이 되었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이제 졸업하고 10대를 마무리하는 게 아쉽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면서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탈은 7일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교내 강당에서 진행되는 졸업식 참여해 졸업장을 받는다.

이 자리에는 설리를 제외한 에프엑스 모든 멤버들이 함께 참석해 크리스탈의 졸업을 축하했다. 에프엑스는 이날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을 위해 깜짝 공연도 펼친다. 이들은 히트곡인 ‘일렉트릭 쇼크’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같은날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는 달샤벳 수빈, 유키스 동호, 스피드 세준, 티아라 아름, 비투비 정일훈, 비에이피 종업, 씨클라운 레이 등이 졸업한다.

한편 에프엑스의 설리 역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을 갖지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불참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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