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효민, 아름 졸업식 참석 “진정한 사회인 된 것 축하”

입력 2013-02-07 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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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아름-은정.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걸그룹 티아라 은정과 효민이 멤버 아름의 졸업을 축하했다.

은정과 효민은 7일 서울 송파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강당에 들어서기 직전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오늘은 막내 아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날이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은정은 “아름아, 네가 3학년에 올라가면서 함께 지내게 됐는데 벌써 1년이 지났구나. 졸업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말했다. 효민 역시 “아름아, 너도 이제 20살이고 20대가 됐어. 성인으로서의 사회생활이 쉽지 않겠지만 힘내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보자”라고 밝혔다.

티아라의 막내 아름은 이날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아름은 “이렇게 졸업하는 게 사실 실감이 나질 않는다”면서 “친구들과 많은 시간 못 보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은 “20살이 됐다. 앞으로는 고등학교 때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는 티아라 아름과 함께 크리스탈 이외에 달샤벳 수빈, 유키스 동호(불참), 비투비 정일훈, 비에이피 종업, 스피드 세준, 씨클라운 레이 등이 교복을 벗고 졸업식을 마쳤다.

한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이외에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미쓰에이 수지, 에이핑크 손나은 홍유경, 걸스데이 혜리)와 풍문여자고등학교(포미닛 권소현)도 같은 날 졸업식을 치렀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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