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김치 소개 “직접 기른 김치로 담궜어요…레시피 공개 왜?”

입력 2013-02-08 15: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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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셸 오바마 김치 소개

‘미셸 오바마 김치 소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여사가 직접 담근 김치를 공개해 화제다.

미셸 오바마는 그동안 미국인의 건강식단과 아동비만 퇴치운동에 관심을 보여왔다. 이번 미셸 오바마의 김치 소개도 그간의 행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미셸 오바마는 지난 7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김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와 조리법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미셸 여사는 “지난주 정원에서 직접 기른 배추를 뽑아 부엌에서 김치를 담갔다”며 “집에서 김치를 만들어보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녀는 “김치의 재료로는 배추 2포기에 소금 1컵, 피시소스(액젓), 생강과 마늘, 한국 건고추 또는 태국 고추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미셸 오바마 김치 소개’에 누리꾼들은 “미셸 오바마 김치 소개, 김치가 몸에 좋은 걸 알았나 보다”, “직접 기른 배추로 담았다니 대단하네”, “김치가 더욱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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