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서 내 포즈’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골집에서 내 포즈’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돼 흥미를 유발했다.
공개된 ‘시골집에서 내 포즈’ 사진을 살펴보면 영화 ‘킹콩’의 대표적인 장면을 패러디한 것으로 원작과는 달리 킹콩이 한 손에 휴대폰을 든 채 무언가를 애타게 찾고 있다.
이는 도시가 아닌 시골에서 좀처럼 수신되지 않은 휴대폰이 정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이리저리 흔들어 보는 모습을 표현한 것.
이러한 ‘시골집에서 내 포즈’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서울에서도 잘 안 터질 때가 있는데 시골에서는 오죽 하겠나’, ‘시골에 가면 인터넷 하는 건 포기해야지’, ‘휴대폰 안 터지면 뭔가 불안해’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