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4개월의 대장정 ‘강심장’, 10.3%로 종영

입력 2013-02-13 09: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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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SBS 간판 토크쇼 ‘강심장’이 3년 4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종영했다.

1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한 ‘강심장’ 마지막 회는 10.3%(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퇴장했다.

2009년 10월6일 첫 방송한 ‘강심장’은 집단 토크 형식으로 지금까지 1000여 명이 넘는 게스트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웃음과 눈물을 전했다.

프로그램 초반을 이끌었던 강호동과 이승기, 그 뒤를 이어 신동엽과 이동욱이 능숙한 진행 솜씨를 뽐내며 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의 강자로 군림했다.

‘강심장’ 후속으로는 19일부터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이 진행하는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방송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달빛프린스’는 3.4%를, MBC ‘PD수첩’은 7.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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