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의 인기없는 앱 출시 “외롭고 소외당한 사람들은 오라!”

입력 2013-02-18 17:00: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 출시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

개그맨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이 출시돼 화제다.

김기열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네 가지 멤버들은 스마트폰 메신저 이모티콘이 나왔는데 나만 없다. 앱 담당자에게 메시지를 보냈더니 ‘합의 후 답신을 주겠다’고 답장이 왔다. 그런데 아직도 연락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기열은 “그래서 내가 직접 앱을 만들었다.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이다. 나처럼 인기 없고 외롭고 소외당한 사람들을 위해 직접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기열은 “친구 생일 초대 못 받은 사람, 배웅 없이 입대한 사람을 위한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이다. 내가 직접 상담해주겠다. 난 시간 많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 대박”,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 당장 다운받아야지”,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 김기열이 진짜 상담해주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