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훈 프로필 사진, 전 피겨요정다운 ‘늘씬 미모’

입력 2013-02-22 09:40: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지훈 프로필 사진, 전 피겨요정다운 ‘늘씬 미모’

‘K팝스타2’ 신지훈의 프로필사진이 공개됐다.

‘돌직구 고음’ 신지훈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 공개한 공식 프로필 사진에서 전 피겨선수다운 미모를 뽐냈다.

신지훈은 극적으로 ‘K팝 스타2’ TOP10에 합류하게 됐다. 이에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 ‘화이트’ 콘셉트로 ‘순백의 여신’ 자태를 한껏 과시했다.

특히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신지훈은 수년간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긴 팔다리로 우월한 비율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신지훈은 촬영 내내 피겨 선수출신다운 유연한 포즈와 뛰어난 표정 연기로 프로 못지않은 모습을 선보여 촬영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는 후문.

신지훈은 지난 17일 방송된 ‘K팝 스타2’ 첫 생방송 무대에서 TOP10의 빈자리를 채울 주인공으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2등 재대결’에서 탈락해 생방송 진출에 고배를 마셨던 신지훈은 김도연의 자진 하차로 TOP10에 공석이 생기는 돌발 사태가 벌어지면서 생방송에 전격 합류했던 바 있다.

예상치 못한 합격의 기쁨을 맛본 신지훈은 “저를 다시 뽑아주신 심사위원분들이 후회하지 않으시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생방송 진출 각오를 다졌다.

신지훈은 오는 23일 TOP10 경연에서 ‘강력 우승 후보’인 라쿤보이즈와 박빙의 맞대결을 펼치게 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지훈은 제일 먼저 손을 들어 첫 번째 추첨자로 자원했으나 대결 상대로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가진 라쿤보이즈를 뽑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당황스럽기는 라쿤보이즈도 마찬가지. 라쿤보이즈의 멕케이 김은 신지훈과의 대결에 대해 “무섭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브라이언 신은 “지훈이가 뽑기 전에 우리만 아니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근데 생방송에서 일대일 대결이 있을지 몰랐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심사위원들로부터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지훈과 환상의 팀워크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라쿤보이즈,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두 팀의 대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으로 숨 막히는 일대일 대결에서 어느 팀이 TOP8의 영광을 누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라쿤보이즈 대 신지훈, 방예담 대 이천원 등 최정예 TOP8을 가릴 참가자들의 2차 생방송 무대는 오는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