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진구 굴욕 선사… “내 오빠를 잘못 알았다”

입력 2013-02-22 13: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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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한선화 진구 굴욕 선사’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가 배우 진구에게 굴욕을 안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서는 ‘광고천재 이태백’ 특집으로 출연배우들인 진구, 박하선, 조현재, 한채영, 한선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선화는 이날 방송에서 “스태프들이 드라마 주인공이 조현재라고 하더라. 그래서 조현재가 내 오빠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선화는 이어 “그런데 첫 대본 리딩때 이태백의 대사를 읽는 걸 보고 그제야 진구 오빠가 주인공이란 사실을 알았다”고 말해 진구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한선화는 또 “대본 리딩이 끝나고 진구 오빠에 대해 알아봐야 겠다라고 뒤늦게 생각했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선화 진구 굴욕 선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선화 진구 굴욕 선사 제대로네”, “한선화 진구 굴욕 선사 슬프기도 하다”, “한선화 진구 굴욕 선사, 진구는 어떤 기분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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