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애교’ 남자라면 안 넘어가기 어려울걸?

입력 2013-02-24 21: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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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애교’ 사진=해당 방송 캡처

‘송지효 애교’ 사진=해당 방송 캡처

‘송지효 애교’ 배우 송지효의 백치미 애교가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송지효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아시아 레이스-베트남’편에서 리쌍의 개리, 이광수와 함께 팀을 이뤄 ‘눈 가리고 숨바꼭질’ 미션을 수행했다.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술래가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송지효는 마지막 차례가 되기 위해 개리에게 사랑스러운 눈빛과 표정으로 이른바 ‘송지효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이에 이광수가 그에게 “뭐 하는 거냐”고 물었고 송지효는 “백치미 애교”라며 깜찍하게 대답했다.

이 모습을 본 개리는 ‘송지효 애교’에 홀린 듯 “그럼 지효가 마지막에 하고 광수가 첫 번째로 하자”고 말해 이광수를 당황케 했다.

이러한 ‘송지효 애교’를 접한 누리꾼은 ‘저런 애교에 안 넘어갈 남자가 어디에 있어?’, ‘저런 애교를 눈 앞에서 본다면 나라도...’, ‘송지효 너무 귀여웠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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