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준형 “배신? 나보다 김준호가 먼저!”

입력 2013-02-28 23: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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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박준형’

‘해피투게더3’ 박준형 “배신? 나보다 김준호가 먼저!”

‘해피투게더3’ 김준호가 ‘배신의 아이콘’으로 낙인찍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집나간 개그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맨 박성호, 박준형, 권진영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준형은 6년 만에 KBS 스튜디오에 발을 들인 것을 기뻐했다. 그는 6년 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중 정종철, 오지헌 등과 MBC ‘개그야’로 무대를 옮겼고, 이후 SBS ‘웃찾사2’에서도 활약했다. 현재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배신자’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에 박준형은 “배신은 김준호가 먼저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준호가 배신자다. 난 8년 뒤에 했다”고 털어놨다. 박준형의 폭로에 김준호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출처|‘해피투게더3 박준형’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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