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룰라 악재 언급 “시간이 필요…각자 감내하고 있다”

입력 2013-03-04 11: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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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룰라 악재 언급 “시간이 필요…각자 감내하고 있다”
김지현이 룰라 멤버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룰라 출신 김지현은 3월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최근 룰라 멤버들이 연이은 악재에 휘말린 것에 대해 “사실 너무 속상하고 가슴 아픈 일이다. 할 말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지현은 “우리끼리 앉아 있어도 할 말이 없다. 솔로가 아닌 그룹이라 좋은 일이 있으면 같이 기뻐해줄 수 있지만 나쁜 일이 생기면 나눠 짊어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고 말했다.

또 김지현은 “각자 시간을 가지고 조용히 지내자고 했다. 각자 감내하고 있다. 시간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룰라 멤버 이상민은 지난 2006년 불법도박사이트 운영으로 집행유예 3년 처분을 받은 뒤 2011년에는 수십억원대 대출을 알선하고 1억원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바 있으며, 신정환은 해외원정도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고, 고영욱은 미성년자와 간음 및 성추행으로 재판대에 오른 상황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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