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오른쪽). 동아닷컴DB
연출자인 최재형 PD가 15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1박2일’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김승우 역시 7일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김승우 소속사 이오일일삼 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7일)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1박2일’을 시작하면서 최재형 PD와 시작과 끝을 함께 하기로 했다. 시청자들과의 작별이 아쉽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우는 지난해 3월부터 ‘1박2일’ 시즌2의 새 멤버로 투입돼 엄태웅 차태현 주원 성시경 이수근 김종민들과 활약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