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조한은 작곡가 주영훈의 실용음악 학원을 인수했다.
김조한은 평소에 음악적 우정을 쌓아온 주영훈이 동아방송대학 엔터테인먼트학부 K팝전공 교수로 임용돼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 후배양성이라는 좋은 취지를 발전시키기 위해 아카데미 사업을 인수를 결정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조한은 아카데미 인수는 물론 사옥을 신사동 가로수길로 옮겨‘김조한의 클라이믹스아카데미’로 재탄생시킨다. 특히 음악감독, 보컬 트레이너, 작곡자, 프로듀서 등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클라이믹스아카데미 측은 "‘김조한 클라이믹스아카데미’는 음악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음악을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인재들의 꿈을 키워 나가는 곳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조한의 실용음악학원 클라이믹스아카데미는 현재 1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오는 11일 서울과 대전에 동시 개강한다.
사진제공 | 룬컴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