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제주도 사투리 “안녕하수꽈”… 예능감 터지네!

입력 2013-03-08 14: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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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제주도 사투리 안녕하수꽈’

‘윤후 제주도 사투리 안녕하수꽈’

윤후 제주도 사투리 “안녕하수꽈”… 예능감 터지네!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의 아빠와 아이들이 제주도를 찾았다.

최근 진행된 ‘아빠 어디가’ 녹화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스타 아빠와 아이들의 1박 2일 여행기가 그려졌다. 겨울 내내 추운 산골 마을을 찾아 아궁이 불에 의지했던 이들은 모처럼 떠다는 따뜻한 제주도로의 여행에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여행 당일 아이들의 패션도 남달랐다. 배우 성동일의 아들 준은 두꺼운 옷 대신 가벼운 코트 차림으로 등장해 훤칠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종혁의 아들 준수 역시 아빠의 선글라스를 쓰는 등 여행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화제의 인물에로 우뚝 선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특유의 예능감을 제작진과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윤후는 제주도 도착 소감에 “안녕하수꽈”라는 제주도 사투리(방언)를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 윤후는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떠나(?) 제주도에 오니 한국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해 주변을 폭소케했다고는 후문이다.

‘아빠 어디가’의 제주도 편은 오는 10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윤후 제주도 사투리 안녕하수꽈’ 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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