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굴욕 “머리통 커서 모자도 안 쓴다”…펜싱 마스크 착용 ‘끙끙’

입력 2013-03-10 13:17:1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 고준희 굴욕 장면

‘고준희 굴욕’

‘고준희 머리 굴욕’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서는 고준희가 가상 남편 정진운과 함께 펜싱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준희는 정진운에게 펜싱을 배우고자 했다. 펜싱복을 입고 나타난 고준희는 타고난 몸매로 펜싱복도 완벽히 소화해냈다.

하지만 고준희는 마스크 착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달걀형 얼굴형과는 달리 다소 큰 머리가 마스크에 걸린 것. 고준희는 “나 머리통 커서 모자도 잘 안 쓴다. 모자 쓰면 소화가 안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반면 정진운은 고준희와 달리 자유자재로 마스크를 썼다 뺐다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준희 굴욕’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준희 머리 생각보다 크네”, “고준희 머리 굴욕 빵 터졌다”, “고준희 다 가진 줄 알았더니…의외의 반전 매력”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