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류현진, 내일 밀워키전 두번째투수로 등판 外

입력 2013-03-11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현진. 스포츠동아DB

류현진, 내일 밀워키전 두번째투수로 등판

LAD 류현진(26)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메리베일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리는 시범경기 밀워키전에 선발 잭 그레인키에 이어 2번째 투수로 등판해 60개 정도를 던질 예정이다.


SK 퓨처스팀 귀국…김광현은 현지 재활

지난달 19일 중국 광저우로 스프링캠프를 떠났던 SK 퓨처스(2군)팀이 11일 귀국한다. SK 구단 관계자는 “기후와 야구장 인프라가 모두 좋아 훈련 성과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달 22일부터 광저우 캠프에 합류해 복귀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김광현, 엄정욱 등은 현지에 남아 재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SK 포수 이재원, 손바닥 유구골 재수술

SK는 10일 “포수 이재원이 11일 왼손바닥 유구골 재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유구골에 핀을 박는 수술을 받았던 이재원은 재활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했다. 당초 4월내로 1군에 합류하려던 복귀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SK 구단 관계자는 “핀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복귀에는 1개월 반에서 2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G, 최동수·오지환 등 1군 멤버 2군 훈련

LG는 9∼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시범경기에 이병규(9번)를 비롯해 최동수, 오지환, 김용의 등 1군 멤버를 데려오지 않고 삼성전을 치렀다. LG 김기태 감독은 “이병규는 오키나와 캠프 막바지에 햄스트링이 약간 좋지 않아 현재 재활조에 있다”고 말했다.


오릭스 이대호, 시범경기 2타수 1안타

오릭스 이대호(31)가 10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 1사 1·2루서 우전안타를 치며 만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3회 1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된 뒤 6회 대타로 교체됐다. 경기는 3-3 무승부.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