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보미 악플러 일침’
‘페북 얼짱’ 채보미가 악플에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채보미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등학교 때부터 찍은 비키니 사진이 죄다 퍼졌다. 그래서 나는 사시사철 비키니만 입는 여자가 됐다”며 “악플 때문에 속상해. 아직 부담스러운 것도 많고. 아,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 실시간 검색어는 생일 선물로 감사히 받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채보미는 페이스북의 자기 소개란에 “코만 (성형)했으니 성괴(성형 괴물)라 하지마. 스트레스 받음”이라는 글을 남기며, 성형 수술을 한 사실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또 “눈, 턱, 이마, 눈밑 애교, 가슴 다 내 건데 뭔 소리들이야. 코만 가짜라고”라며 “화나게 하지 말고 악플 달 거면 그냥 나가”라며 악플러들의 지나친 관심을 경계했다.
한편 채보미는 ‘페북 얼짱’으로 통하며 데뷔 전부터 SNS를 통해 유명세를 치뤘으며, 최근에는 연예계 공식 데뷔 일정을 잡고 준비 중이다. 이달 중순 정식 데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채보미 악플러 일침’ 채보미 페이스북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