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팬레터 논란… ‘읽지도 않고 버려’

입력 2013-03-13 09: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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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팬레터 논란’

‘테일러 스위프트 팬레터 논란’

테일러 스위프트, 팬레터 논란… ‘읽지도 않고 버려’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레터가 쓰레기통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12일(현지시각)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레터가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 쓰레기통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최근 수취인란에 테일러 스위프트 이름이 적힌 수백 통의 팬레터가 테네시주 한 지역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팬레터들은 모두 개봉되지 않은 상태 또는 상자에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 주민은 팬레터 발견 후 지역 뉴스 본부에 연락, 이 같은 소식을 현지 매체들에 전달했다. 이어 지역 매체들을 앞다퉈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현재 해당 팬레터는 테일러 스위프트 소속사 관계자들이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일러 스위프트 측 관계자는 “단순한 사무적 오류로 인해 발생한 일이다.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전달돼야 할 팬레터가 실수로 재활용 센터로 발송됐다”고 해명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달 팝스타 저스틴 비버에 추파를 던졌다는 구설에 휘말리며 한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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