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100% 의리로 ‘공정사회’ 출연 결정

입력 2013-03-21 09: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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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100% 의리로 ‘공정사회’ 출연 결정

배우 마동석의 영화 ‘공정사회’(감독 이지승) 캐스팅 이야기가 공개됐다.

마동석은 영화 ‘공정사회’에서 10세 아이를 유린한 성폭행사건을 무관심과 부실한 수사로 초지일관하는 마형사 역을 연기했다.

마동석은 영화 ‘통증’에서 프로듀서로 만난 이지승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이지승 감독은 ‘공정사회’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에 마동석에게 소식을 전했고 마동석은 흔쾌히 캐스팅에 수락했다. 본인의 캐스팅 뿐 아니라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까지 함께 논의했다는 후문.

영화 ‘공정사회’는 딸을 유린한 성폭행범을 40일간의 추적 끝에 자신의 손으로 직접 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배우 장영남, 마동석, 황태광, 배성우 등이 출연한다. 4월 18일 개봉 예정.

사진제공|아담스페이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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