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녹음실 출입 포착… 복귀 준비중?

입력 2013-03-22 11: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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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녹음실 포착’

‘MC몽 녹음실 포착’

MC몽 녹음실 출입 포착… 복귀 준비중?

가수 MC몽이 복귀 준비 중이다?

JTBC ‘연예특종’은 지난 2010년 병역 면제를 받기 위해 고의로 어금니를 발치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MC몽이 최근 서울 모처의 스튜디오에 자주 드나들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연예특종’에 따르면 MC몽은 평소 음악적 친분을 갖고 있던 지인들과 강남의 한 녹음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녹음실 인근의 상점 주민들은 “MC몽을 일주일에 3번 이상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연예특종’의 취재 도중 만난 작곡가 팀 ‘이단옆차기’의 장근이도 “나중에 어차피 나올 것이다. MC몽은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연예가에서는 MC몽과 작업해왔던 ‘이단옆차기’가 참여한 NS윤지의 곡 ‘샤워’의 코러스가 MC몽의 목소리와 비슷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소리공학전문가 배명진 교수는 기존 MC몽의 곡들과 ‘샤워’를 분석했고, 그 결과 배 교수는 “91%의 일치율을 보였다. MC몽의 성대모사를 100% 똑같이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같은 사람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단옆차기’와 녹음실에서 지낸다는 점과 목소리의 싱크로율을 따져봤을 때 MC몽이 서서히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힘을 싣고 있다.

사진제공|‘MC몽 녹음실·NS윤지 샤워’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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