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교통사고’
배우 장근석이 트위터를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사과글을 남겼다.
장근석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모로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사고 이후 도와주신 경찰관님들과 해양 경찰관님들, 견인차 기사님 등 너무 감사드리고 혹시나 저 때문에 놀라셨을 버스 안 승객분들에게도 죄송하다고 인사드리고 연락처 모두 받아 두었습니다. 모두 안전운전하시길 바랄게요”라고 사과와 당부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장근석은 21일 오후 6시경 자신이 운전하던 자동차로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 방면 10.4km 지점에서 앞서 가던 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장근석의 차량은 크게 파손됐지만, 큰 부상은 당하지는 않았고, 태국으로 출국했다.
사고의 원인은 오른쪽 바퀴의 펑크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바퀴 펑크로 달리던 버스를 들이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근석은 본의 아니게 교통사고가 난 것에 대한 미안함을 트위터를 통해 전하면서도 팬들과 누리꾼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하기 위해 이 같은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근석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근석 교통사고 당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장근석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 “장근석 교통사고 소식에 내 가슴이 철렁”, “장근석 교통사고로 많은 교훈을 얻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장근석 교통사고’ 동아닷컴DB·SBS뉴스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