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지은, ‘정글의 법칙’ 출연 확정…히말라야 등정

입력 2013-03-26 14: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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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은. 동아닷컴DB

배우 오지은. 동아닷컴DB

배우 오지은(32)이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편에 출연한다.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오지은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기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오지은이 출연 제의를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오지은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는 여섯번째 여배우가 됐다. 태미(2기)-박시은(3기)-전혜빈(5기)-박솔미(6기)-박보영(7기)이 앞서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다.

히말라야에 오르게 된 오지은은 지난달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등산을 시작했다. 관악산에 자주 가는데 북한산도 오를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오지은은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광개토대왕’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성민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오는 4월 1일 네팔로 8번째 여행을 떠난다. 네팔의 열대 정글과 다양한 문화가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아직 출연진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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