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2 개봉 첫날 1위…‘이병헌 효과’ 입증하나?

입력 2013-03-29 17: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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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아이조2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 지아이조2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지아이조2 1위’

‘이병헌 효과’를 입증하는 것일까?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2’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아이조2’는 개봉 첫날인 지난 28일 11만9475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흥행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날부터 1위에 등극한‘지아이조2’는 이병헌의 두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4년 만에 선보여지는 속편. 세계 최고의 특수군단인 ‘지아이조’가 숙명의 적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위기에 처하고, 살아남은 요원들이 팀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대반격에 나선다는 스토리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지아이조2’에 이어 2위에는 5만9166명이 관람한 김민희·이민기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연애의 온도’가 올랐다. 지난 21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 수는 92만4671명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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