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증권맨’을 찾습니다!”
종합편성TV 채널A와 현대증권이 손잡고 대국민 실업 극복 프로젝트 ‘꿈을 쏘다’를 시작한다. 채널A가 4월 방송 예정인 ‘꿈을 쏘다’는 88만원 세대와 삼포(연애, 결혼, 출산 3가지를 포기한 것)세대를 비롯해 명예퇴직, 실직 등으로 새로운 직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 김경란 KBS 전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제작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나이, 학벌 등 ‘스펙’을 심사 기준으로 삼지 않고 일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 도전정신으로만 평가해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증권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지원서는 채널A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ichannela.com/)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기간은 4일까지. 서류 심사와 1차 면접을 통해 12명을 선발하고, 합숙 및 각종 미션을 통해 3인이 현대증권에 입사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