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희애.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김희애는 6월 촬영을 시작하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 주연을 맡고 관객을 찾는다. 김희애의 영화 출연은 1993년 ‘101번째 프러포즈’ 이후 20년 만이다.
‘우아한 거짓말’은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갑자기 자살한 14세 소녀의 죽음 이후 남겨진 엄마와 언니가 겪는 이야기다.
가족과 친구 등 사회 문제를 다루지만 심각하지 않은 유쾌한 개성으로 이야기로 영화를 완성할 계획이다.
연출은 2011년 개봉해 500만 관객을 모은 ‘완득이’의 이한 감독이 맡는다. ‘완득이’를 내놓았던 유비유필름이 제작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