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SBS ‘짝’ 경찰대학 친구 특집 방송
‘짝’ 여자 2호의 치어리딩에 남자들이 환호했다.
3일 방송된 SBS ‘짝’은 경찰대학 친구 특집으로 경찰대학 동기 다섯 명과 일반 여성 네 명의 애정촌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식사 자리에서 남자 1호가 학창시절 치어리더 출신인 여자 2호에게 치어리딩 시범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여자 2호는 “나 혼자 되면 어떡해”라며 망설였지만, 이내 노래에 맞춰 열정적인 치어리딩을 선보였다.
하지만 남자 1호는 여자 4호를 두고 갈등 중. 그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여자 2호에게 “여자 2호와 여자 3호는 편한 동생처럼 느껴진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여자 2호는 “그럼 친해지지 말지. 왜 본인이 친해져서 그런 생각 했는데. 그것도 반은 제 잘못이 있으니까. 저도 살짝 우려했던 부분(활발한 성격)인데 결국엔 문제가 된 것 같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여자 2호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